어린시절, 그리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부족하지는 않게 자란것 같다. 부모님은 일하시고, 나와 내 동생은 학교를 다니고, 생각해보면, 군대 제대 후까지 철이 들지 않았다. 대학교때는 아르바이트를 했었지만, 부족하면 부모님 손을 빌렸고, 대학교 졸업 후에 취업이 되지않아서 집에서 놀고있으니, 아버지께서는 그게 보기싫었는지, 집에서 나가라고 하셨다. ㅎㅎㅎ 지금처럼 취업난이 아니던 시기라, 물론 그때도 어려웠지만, 면접을 엄청봤고, 어찌저찌 취업을 했고, 1년만에 그만두고, 다른 곳에 갔다가 쓴맛을 보고, 또 다른 직장으로 옮겼었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30살을 맞이했었던 듯하다. 사람은 누구나 과거를 후회하기도하지만, 나 또한 그때 돈을 모아둘껄,,이라고 후회를 한다. 지금 인터넷, 유투브를 보면 다들 ..